A SECRET WEAPON FOR 휘닉스파크 스키강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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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말입니다.. 저는 정보를 모아서 내년쯤 봐야지 하고있었는데...!?! 네? 이번 시즌 말이요??? ;;;;

무게 중심을 오른쪽에서 왼쪽, 왼쪾에서 오른쪽으로 옮겨야 하는데요. 왼쪽으로 갈 땐 잘 되는데 오른쪽으로 갈 땐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고요.

"이게 뭐라고 이리 떨리노" 이렇게 중얼거리면서요 ㅎㅎ)게 살면서 얼마나 있겠습니까^^

고글바꾸고싶어서 변색으로가냐 그냥하나사고 클리어까지사냐 고민중인데

지상 평지에서 이루어지는 재미없는 교육이 아니라 실전으로 바로 들어가는 교육이라 아이가 스키에 적응하기에 좀 더 좋았던 것 같다.

하지만 아직도 스키를 처음 접하려는 사람들이라면 스키복, 스키장비, 리프트권, 스키레슨 등 비용 생각에 부담이 되기 마련이지만, 조금만 발품 팔면 저렴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. 새로 생긴 휘닉스파크 렌탈샵을 기준으로 스키강습 과정 및 가격 등을 비교해 본다.

스키 강습료가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, 그렇다고 스키강사들이 큰 돈을 버는 것도 아닙니다. 더 나아가 오히려 박봉에 시달리고, 그나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일할 수 있는 기간도 짧고요. 끝판왕이라는 데몬이라도 원래 집이 부자이거나 따로 사업하는 게 아닌 이상, 어디서 스키 강습만으로 벤츠 끌고 다닌다거나, 의사나 변호사들처럼 돈 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? 저는 없는 거 같습니다. 제가 어디가서 스키로 방귀좀 뀔 때가 되었다고 여기저기 선심쓰듯 재능기부를 해 버리면, 저야 잠시 우쭐할 지 몰라도 작게나마 업계의 강사들에겐 어려움으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.

굳이 숍에 들를 필요 없이 미리 예약하면 스키장 입구에서 장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! 마치 렌터카 처럼요. 주차장 한 켠에 무주리조트 일대 렌탈샵 트럭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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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물론 다른 부서도 힘들겠지만) 다시 하라하면 일단 패트롤을 할까? 라는 생각이 든다... 너무 힘들었다....

접수처에서 예약자명 이야기 하고~ 선생님과 함께 장비 대여하러 이동합니다!

외부샵까지 가기가 귀찮고(픽업요청은 대부분 가능) 장비나 의류의 질도 고급품목이 아닐경우 스키장 내부 렌탈과의 차이가 없다.

스키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자세를 신경쓰며 타니 같은 시간을 타도 훨씬 덜 피곤하고 부상의 염려도 적습니다. 동영상과 책과 정보만으로는 힘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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